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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유튜브 수익은 함께 나누는 것이 맞다"며 앞으로의 기부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는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방송인 김나영.
방송인 김나영.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16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통해 올해 유튜브 광고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6개월 동안 김나영이 벌어들인 유튜브 광고 수익은 모두 4089만5362원. 그는 4000만원이 넘는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영이 유튜브 광고 수익을 기부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나영은 지난 2019년 6월 2200여만원에 이어 그해 연말에도 4100여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는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김나영은 ”밀알복지재단 측에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더니 한부모가정의 장애아동들 중에서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사례들을 아주 투명하게 보내주셨다”면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앞으로도 유튜브 광고 수익을 모두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김나영은 ”유튜브 노필터티비를 통해서 굉장히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이 수익은 함께 나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힘이 닿는 한 노필터티비의 광고 수익은 모두 기부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나영은 ”어떤 세상의 편견에도 굴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씩씩하게 일상을 살아나가시길 응원한다”며 한부모 가정을 응원했다.

김나영은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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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기부 #김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