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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가 LCK 대회 도중 미열 증세로 조기 귀가했다

LCK 인터뷰어로 활동 중이다

’2020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진행자가 미열 증세로 조기 퇴근하는 일이 발생했다.

김민아 아나운서
김민아 아나운서 ⓒYOUTUBE/LCK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는 2020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도중 장내에는 김민아 아나운서의 조기 귀가 소식이 전해졌다. 주최 측은 김민아 아나운서가 미열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김민아와 인터뷰했던 선수들의 상태 역시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언급했다. 그는 “37.5도를 조금 웃돌며 몸살 기운이 있었다”라며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코로나19 감염)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라면서도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김민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24일 오후 중 나올 전망이다. 

김민아는 JTBC 기상캐스터, LCK 인터뷰어 등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장성규가 이끄는 웹 예능 프로그램 ‘워크맨‘에 ‘제철 알바’로 합류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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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리그 오브 레전드 #김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