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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서가 오는 5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한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 김태우
  • 입력 2018.04.23 12:19
  • 수정 2018.04.23 12:22

배우 김민서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뉴스1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김민서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신랑은 김민서와 1년여간 열애한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로 데뷔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굿 닥터’ 등에 출연했다. ‘해를 품은 달’에서는 윤보경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MBC

아래는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배우 김민서 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1년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 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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