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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가 2일, 일반인 신부와 결혼했다

"축구할 때 보다 더 많이 따라다녔다"

산시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3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이 1대 0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사진은 베스트수비수상 차지한 김민재. 2019.12.18
산시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3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이 1대 0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사진은 베스트수비수상 차지한 김민재. 2019.12.18 ⓒ뉴스1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김민재가 결혼했다.

김민재는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문성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에 따르면, 김민재는 신부에 대해 ”축구할 때 보다 더 많이 따라다녔다”며 ”예쁘고 성격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한국축구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다. 전북 현대에서 뛰던 그는 지난해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2일 결혼식에는 이승우 등 대표팀 동료 선수들과 축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동국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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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결혼 #김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