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김민재가 결혼했다.
김민재는 지난 2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문성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에 따르면, 김민재는 신부에 대해 ”축구할 때 보다 더 많이 따라다녔다”며 ”예쁘고 성격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한국축구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다. 전북 현대에서 뛰던 그는 지난해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2일 결혼식에는 이승우 등 대표팀 동료 선수들과 축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동국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