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돌하르방 초콜릿 세계관에 푹 빠졌다.
19일 김민국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돌하르방 초콜릿을 찍은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서 돌하르방 초콜릿으로 다소 잔인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민국은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앞에 저 친구들은 어느 형태의 비난 목적을 가지고 있거나 제주를 싫어해서 만든 친구들이 아닙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음식 낭비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말씀드립니다. 저 친구들 결국엔 제가 다 먹었습니다. 혹시라도 애착 가지신 분은 죄송합니다”라며 “남은 건 깨끗한 탁자와 썩어버린 내일 치과 감정받아야 하는 제 이빨뿐이니 그냥 밖에도 못 나가서 실성한 놈 생쇼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느새 고등학생이 된 김민국은 인스타그램에서 네티즌들과 재치있게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