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혹시 둘째 갖고 싶단 생각 한 적 있나" 두달 전 질문에 김구라는 알쏭달쏭한 반응을 보였었다

지금 보니 이미 출산을 앞두고 있었던 상황.

둘째 관련 질문을 받았던 김구라 
둘째 관련 질문을 받았던 김구라  ⓒJTBC

방송인 김구라가 깜짝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달 전 방송에서 ”혹시 둘째 갖고 싶단 생각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당시 김구라의 반응이 재조명되고 있다.

JTBC ‘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인 김구라는 지난 7월 16일 방송에서 조윤희의 딸 로아를 보며 흐뭇해하던 중 김나영으로부터 ”둘째를 갖고 싶다는 생각도 드실 것 같다”는 질문을 받자 당황하며 ”그것보다는...”이라고 말을 줄이며 당황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나영-김구라 
김나영-김구라  ⓒJTBC

김구라가 눈길을 피하며 어색해하자, 김나영은 ”왜 이렇게 피하시냐”고 묻기도 했는데 뒤이어 김현숙도 ”둘째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 질문을 이어갔다. 김구라는 당시 ”도전해 보라”는 응원(?)까지 받자 난처한 듯 ”그래요. 알았어요”라고 말을 줄이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웃을 뿐이었다.

김현숙-김구라 
김현숙-김구라  ⓒJTBC

김구라는 2015년 이혼 후 지난해 12살 연하 A씨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새 출발을 했다. A씨는 추석 연휴 직전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출산했으며, 김구라는 아이가 예정보다 다소 일찍 태어나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고 있어 굳이 주변에 출산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아이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김구라 #내가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