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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에 늦둥이 품에 안은 방송인 김구라가 둘째 자녀에 대해 "딸"이라고 처음 공개했다

말을 최대한 아끼는 김구라.

김구라의 늦둥이 축하파티 
김구라의 늦둥이 축하파티  ⓒSBS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둘째에 대해 ”성별은 딸”이라고 처음으로 공개했다.

11일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김민종과 김구라가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 등 성수동 4인방의 집을 찾아 함께 시간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대화는 자연스럽게 김구라의 늦둥이 출산으로 흘러갔다.

김구라 
김구라  ⓒSBS
김구라 
김구라  ⓒSBS

김구라는 ”이혼하는 과정이 거의.. 실시간 중계까진 아닌데 (다들) 떠들고 그러니까 (좋지 않았다)”라며 ”두번째 결혼을 했는데 그것도 조심스러워서 (조용히 진행했다)”라고 말을 아꼈다.

물론 ”기쁜 일”이지만, ”축하는 요 정도까지만 해 달라”고 말한 김구라는 ”아이가 (일찍 세상에 나와) 인큐베이터에 두달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주 건강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구라는 이날 아기 애착 인형, 산모용 슬리퍼, 탈모 샴푸 등 출산 맞춤형 선물을 한아름 받았고, ”딸이에요? 아들이에요?” 성별 질문에 ”딸”이라고 성별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김구라 
김구라  ⓒSBS
김구라 
김구라  ⓒSBS

김구라는 ”친한 사람들과도 축하 파티를 하지 않았는데, 오늘 처음 뵙는 분만 두분인데 이런 자리에서 축하 파티를 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감사하다”고 민망해했다.

한차례 이혼한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A씨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새 출발을 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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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구라 #늦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