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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가 4년 만에 방송 출연한다

지난 2015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 바 있다.

JYJ 멤버 김준수가 4년 만의 방송 출연에 나선다. 

김준수
김준수 ⓒ뉴스1

한국일보는 6일 연예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김준수가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MBC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김준수가 5일 자택에서 사전 녹화를 진행했으며 본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의 집‘은 박명수와 노홍철이 진행을 맡은 교양 프로그램으로, ‘공유 경제’를 주제로 한다.

김준수가 방송에 출연하는 건 4년여 만이다. 그는 지난 2015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 “한국 가수로서 한국 방송 활동을 6년간 못 하는 건 가수로서 힘든 게 사실이다”라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김준수는 최근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 과정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경찰에 부동산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동산 관계자와 김씨 부친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부동산 관계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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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돌 #김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