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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6일 06시 33분 KST

"월 580만원씩 대출받아 생활비 충당했는데…." 가수 김정민이 MSG워너비 활동 후 달라진 경제적 변화를 솔직하게 들려주었다(라디오스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MBN / MBC
가수 김정민 

1995년 노래 ‘슬픈 언약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정민이 MSG워너비 활동으로 ”최근 15~16년 동안의 힘들었던 생활을 청산했다”고 뿌듯함을 나타냈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정민은 1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생활도 바뀌고, 관심도 많이 받게 되면서 은행으로부터 빌려 쓰던 생활비를 이제는 자력으로 쓸 수 있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MBC
김정민 

그러면서, 김정민은 ”최근 15~16년 동안 힘들었던 생활을 청산하고 아침에 라디오 진행도 하고, 예능도 고정으로 하고 있다”라며 ”다음 주부터는 JTBC에서 아침 교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왕성한 활동을 들려주었다.

1994년 데뷔한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등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큰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MBN
아내 루미코 

일본 아이돌 출신으로 2006년 김정민과 결혼해 아들 세명을 낳은 루미코는 올해 6월 ”남편이 연예인이라 수입이 불안정함에도 저 몰래 마이너스 통장까지 써가면서 동생들에게 소고기를 사주고 다닌다”며 서운함을 토로한 바 있다.

MBN
루미코 

김정민은 지난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코로나로 행사가 뚝 끊겨 ”은행으로부터 정확히 580만원씩 빌려 쓴 지 5개월이 됐다”라며 ”슬픈 언약식은 앨범만 100만장 가까이 팔렸고, 당시엔 아쉬울 게 없어서 스케줄을 많이 안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많이 해야 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