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럭셔리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전날 뮤직비디오 촬영 후 호화로운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김준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동 커튼을 열며 하루를 시작한 김준수. 커튼을 열고 햇빛이 들어오자 김준수의 집이 자연스레 모습을 보였다. 침실 한가운데는 화려한 장식의 킹사이즈 침대가 자리해 있었고, 창 밖에는 한강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의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침실 옆 화장실에는 편백나무 욕조가 있었다. 발이 차다며 ”족냉증이 있다”고 밝힌 김준수는 ”일주일에 약 4일 정도, 절반 이상을 반신욕을 할 정도”라고. 서울 잠실의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진 김준수의 가구들은 24K 도금이 되어 금빛을 띠고 있었다. 이는 전 미국 대통령과 중동 부호 만수르 또한 애용하는 초고가 이탈리아 브랜드라고. 

김준수가 보인 럭셔리 라이프는 끝이 아니었다. ‘어나더 클래스’의 배달 음식이 도착한 것이다. 반려견 츄에게 아침으로 토마토를 챙겨준 김준수는 이후 전화로 음식을 주문했다. 도착한 음식은 다름 아닌 6성 호텔급의 룸서비스. 김준수는 ”집 위에 호텔이 있어서 거기서 하는 요리와 똑같은 메뉴가 나온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가 주문한 갈비탕엔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바, 이를 본 영탁은 ”어떻게 이게 배달 요리냐. 상상초월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