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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故 김주혁 기일 앞두고 "형의 따듯한 미소가 너무 그립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두 사람은 앞서 '1박2일'로 인연을 맺었다.

  • 이인혜
  • 입력 2020.10.29 17:58
  • 수정 2020.10.29 18:03
김주혁과 데프콘 모습, 김주혁 산소
김주혁과 데프콘 모습, 김주혁 산소 ⓒ데프콘 인스타그램

 

래퍼 데프콘이 고 김주혁을 추억했다.

데프콘은 고인의 사망 3주기 하루 전인 29일, 인스타그램에 ”오전에 구탱이형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전히 주혁이 형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계시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 형의 따듯한 미소가 너무 그립습니다. 형 사랑합니다”라면서 관련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남기고 간 액자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과 김주혁은 KBS `1박2일 시즌3`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주혁은 ‘토사구팽‘을 ‘토사구탱’이라고 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보여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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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1박2일 #김주혁 #데프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