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정은 위원장의 친모 고용희의 20대 사진이 발견됐다

평양 만수대 예술단의 단원이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친모는 고용희다. 1952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한 고용희는 후 9살 때 북한으로 귀국한 후 성장해 평양 만수대 예술단원으로 활동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 전 위원장에게는 성혜림, 김영숙, 김옥 등을 포함한 4명의 부인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지난 2004년 사망했다.

4월 16일,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은 1973년 당시 20대였던 고용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만수대 예술단이 일본에서 공연을 할 당시 찍은 것이다. 함께 공연을 한 일본 쪽 인사가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마이니치 신문은 법치의학과 교수등에게 감정을 의뢰해 사전에 공개된 고용희 사진과 대조한 후 고용희가 맞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김정일 #고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