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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이 다이어트 후 외모 전성기를 맞아 배를 공개했다

아니, 그거 아니라고요! ????????

  • 황혜원
  • 입력 2021.04.12 08:46
  • 수정 2021.04.12 11:17

다이어트로 외모 전성기(?)를 맞은 김종민이 자신감을 얻고 시도때도 없이 배를 공개해 멤버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는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경쟁하는 여섯 멤버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KBS 2TV '1박2일 시즌4'
KBS 2TV '1박2일 시즌4' ⓒKBS 2TV '1박2일 시즌4'

최근 김종민은 급격한 체중감량을 하며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중이지만, 유독 체력이 떨어져 모든 게임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김선호는 ”살을 빼고 급격히 체력이 떨어졌다”며 김종민의 체력을 언급했다. 김종민은 ”많이 떨어졌다”고 말하며 웃었다.

″체력을 위해서 뺀다면서요?”라는 라비의 물음에 김종민은 ”그래서 PD님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체력이 떨어져서다. 어지럽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한 팀이 된 김종민과 딘딘은 점심 복불복에서 꼴찌를 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어야 했다. 김종민은 ”우리가 못하는 건 아닌데 왜 이렇게 안 맞냐”며 신세를 한탄했다. 라비는 ”종민이 형 큰일난다”며 다이어트로 인해 피골이 상접한 김종민의 얼굴을 언급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김종민을 향해 ”웃기려고 살 뺀거야?”라고 해 패널을 비롯해 제작진까지 웃게 만들었다.

KBS 2TV '1박2일 시즌4'
KBS 2TV '1박2일 시즌4' ⓒKBS 2TV '1박2일 시즌4'

특히 갈비찜이며 파김치며 거한 점심을 먹는 멤버들을 보던 김종민이 난데없이 홀쭉해진 자신의 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선호는 ”갑자기 배를 왜?”라며 당황해했고, 라비 역시 ”이게 무슨 우발적인 행동이냐”며 황당해했다.

살을 빼면서 기운까지 빠져 걸음마저 아장아장 걷는 모습에 멤버들이 ”아기 같다”라고 평했고 연정훈은 ”지금 종민이가 마흔 셋이다”라고 거침없이 ‘디스’하기도 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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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김종민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