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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아버지는 겨울에 집에서 보일러 켜는 대신 패딩을 입고 생활한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가수 김종국을 뛰어넘는 아버지의 근검 절약 정신.
가수 김종국을 뛰어넘는 아버지의 근검 절약 정신. ⓒ뉴스1/김종국 인스타그램

가수 김종국의 아버지가 절약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김종국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집에 보일러 안 켜고 패딩 입고 계신 아부지 ㅋㅋㅋㅋ”이라며 ‘#시원한 우리집’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달았다. 사진에는 패딩을 입은 김종국의 아버지가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집에서 패딩을 입는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집에서 패딩을 입는다. ⓒ김종국 인스타그램

김종국 아버지는 절약 정신이 투철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5월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 김종국이 물티슈를 빨아 재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던 아버지는 평소에 집에서 불을 최대한 켜지 않고, 상추를 씻을 때는 물을 약하게 틀어 사용하라는 말을 자주 한다고 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일까. 김종국 역시 아끼는 생활 태도로 ‘짠종국’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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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엔터 #가족 #김종국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