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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유튜브 'GYM 종국'을 열었고, 구독자 수는 벌써 100만명에 육박한다

유튜브를 개설하자마자 골드버튼....

19만 유튜버 성시경과 구독자 100만명이 코앞인 김종국.
19만 유튜버 성시경과 구독자 100만명이 코앞인 김종국. ⓒ유튜브 성시경/유튜브 GYM종국

남부러울 것 하나 없어 보이는 가수 성시경이 상대적 박탈감을 토로했다. 이 박탈감의 상대는 동료 가수 김종국이었다.

성시경은 지난 20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종국이 형은 벌써 유튜브 구독자가 80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역시 해외 팬분들도 많으신 것 같다”라며 팬들에게 부러움 섞인 투정을 부렸다.

이어 성시경은 ”뭐 이렇게 쫀쫀한 19만명이 저는 남부럽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지난 17일 유튜브를 열었다. 헬스를 사랑하는 그답게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명은 ‘GYM 종국’이다.

김종국의 유튜브.
김종국의 유튜브. ⓒ유튜브 GYM종국

업로드된 영상은 이제 겨우 하나이지만, 구독자 수는 놀랍다. 21일 오후 7시 기준 구독자 수는 98만명이 넘었고, 골드버튼을 받을 수 있는 100만명이 눈앞이다. 김종국이 올린 하나뿐인 영상의 조회 수 또한 630만회에 육박한다. 

김종국은 ”자격증이라고는 이 몸땡이 하나뿐인 채널 GYM 종국”이라며 자신의 채널을 소개했는데, 영상에서 그는 헬스에 열중하는 모습만을 보여준다.

‘GYM 종국’의 등장에 유명 헬스 유튜버들은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한 헬스 유튜버는 ”오늘부터 육아 유튜버로 전향하겠다”라며 앓는 소리를 했고, 또 다른 헬스 유튜버는 ”헬스계의 BTS❤”라며 경외감을 표현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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