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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두자릿수 차이"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보궐선거 다음날 퇴임할 예정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1.4.5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1.4.5 ⓒ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승리를 확신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역 사거리 유세 현장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심판론을 강조하면서 오세훈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취재진이 오세훈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묻자 김 위원장은 ”오 후보가 승리한다는 것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그런가 하면 김 위원장은 ”(표 차이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지만 두자릿수 숫자(포인트 차이)는 나올 것 같다”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부산시장 선거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이 이길 것”이라며 박형준 후보의 승리를 점쳤다.

김종인 위원장은 보궐선거 다음 날인 8일 퇴임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성과에 대해 ”선거 결과가 말해주는 것 아니겠냐”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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