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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5일 19시 1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15일 23시 55분 KST

MSG워너비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정민이 “사랑, 생명의 끈, 빛”같은 존재라며 도경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하지만 서로 잘 모르는 사이라는 게 함정?!

뉴스1
MSG워너비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정민.

최근 그룹 MSG워너비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방송인 도경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정민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요즘 굉장히 바빠졌다. 운 좋게 버티다 보니 이런 날이 왔다”라며 “‘놀면 뭐하니?’ 녹화는 전부 끝났다. 덕분에 ‘컬투쇼’에 나올 수 있는 명분이 생겼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놀면 뭐하니?’ 오디션을 보게 된 이유에 대해 “우연히 유재석과 도경완이 (방송에서) 내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 다음 날 매니저가 연락해서 오디션에 나가 보겠냐고 물었다. 노래만 부르면 된다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방송 출연 이후 내용을 이미 정해 놓고 하는 거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그는 “‘놀면 뭐하니?’는 대한민국에서 관심도가 1등인 프로그램인데. 나는 그걸 움직일 힘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매번 즐기려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MBC '
MSG워너비 블라이든 오디션에 참여한 도경완.

특히 김정민은 ‘놀면 뭐하니?’에서 먼저 출연해 자신과 비슷한 음색으로 오해를 받아 탈락한 도경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과 도경완이 김정민의 이름을 언급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것. 

그는 자신에게 도경완은 “사랑, 생명의 끈, 빛” 같은 존재라며 “저 수면 아래 2만km 가라앉아 있던 김정민을 살살 끌어올려준 생명의 은인”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서로 잘 모르는 사이라 연락을 해본 적은 없다. 늘 감사하는 마음은 갖고 있지만, 오가다 만나면 꼭 멱살 잡고 밥 한 끼 사드리겠다”라며 “나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경완씨, 보고싶다. 사랑한다”라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도경완은 MSG워너비 멤버를 뽑는 블라인드 오디션에 ‘이정재’라는 가명으로 참가해, 김정민을 연상케 하는 음색을 선보였다. 급기야 유야호 유재석은 도경완을 김정민으로 착각해 탈락시켰고, 도경완은 “진짜 화가 나고 분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