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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어 봤더니 250~300개 정도”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이 세상 쿨한 메달 보관법을 공개했다

입이 떡 벌어지는 메달의 갯수.

펜싱 선수 김정환.
펜싱 선수 김정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펜싱 선수 김정환이 세상 쿨한 메달 보관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김희철이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집안 곳곳을 구경하던 김종국과 김희철은 옷방으로 들어갔고, 서랍장 앞에서 1억 6천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적힌 판넬을 발견한 뒤 감탄했다.

김정환은 앞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포상금을 받았던 것. 이에 대해 김정환은 “이건 우리 소속팀에서 개개인에게 주는 상금이다”라고 설명했다.

펜싱 선수 김정환.
펜싱 선수 김정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김희철은 “이거 열어 봐도 되냐?”라며 ‘메달’이라고 적힌 상자를 가리켰다. 상자를 열자 안에서는 비닐봉지에 들어 있는 메달이 끝도 없이 나왔고, 김희철은 “이게 메달이냐? 메달을 이렇게 보관 한다고?”라고 물으며 황당해했다.

그러자 김정환은 “메달이 너무 많다 보니까, 집에 전시할 공간이 없었다. 지난번에 이사하면서 세어 봤더니 250~300개 정도 되는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구본길 역시 “나도 이 정도 있는데 이렇게 박아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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