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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것에 대한 작은 선물이야” 펜싱선수 김정환이 아내를 위해 2억원 상당의 외제차를 선물했다

뚜뚜는 김정환이 아내를 부르는 애칭.

  • Mihee Kim
  • 입력 2021.09.09 23:09
  • 수정 2021.09.09 23:11
아내에게 2억원 상당의 외제차를 선물한 김정환.
아내에게 2억원 상당의 외제차를 선물한 김정환. ⓒ김정환 인스타그램

펜싱선수 김정환이 아내를 위해 2억원 상당의 외제차를 선물했다.

김정환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뚜뚜 그동안 쩡쿠를 위해 고생한 것에 대한 작은 선물이야. 늘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환과 그의 아내가 새로 구입한 차량 옆에서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국내 출시가가 약 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싱선수 김정환.
펜싱선수 김정환.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 방송 화면 캡처

앞서 김정환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에 출연해 국가대표 은퇴를 번복하고 올림픽에 출전한 이유에 대해 “아내에게 내가 좀 위대한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정환은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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