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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양궁 선수 김제덕이 소녀시대와의 깜짝 만남에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잊고 있었지만 제덕 쿵야는 2004년생.

  • Mihee Kim
  • 입력 2021.08.25 23:52
  • 수정 2021.08.26 01:05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제덕, 오진혁, 김우진 선수.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제덕, 오진혁, 김우진 선수. ⓒtvN '

국가대표 양궁 선수 김제덕이 그룹 소녀시대를 잘 모른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국가대표2’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제덕, 오진혁, 김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촬영 직전에) 김제덕이 소녀시대와 마주쳤다”라고 운을 뗐다. 해당 스튜디오에서는 양궁 팀의 촬영이 진행되기 전, 소녀시대의 완전체 촬영이 먼저 진행됐던 것.

촬영을 마치고 빠져 나가던 소녀시대 윤아는 김제덕과 마주치자 “파이팅”을 외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제덕은 “파이팅”이라고 화답하면서도 다소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제덕은 “(소녀시대를) 잘 알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머쓱하게 웃었다. 이에 유재석은 “소녀시대가 데뷔했을 때 김제덕의 나이가 2살, 3살 때였다”라며 뒤늦게 세대 차이를 실감했다. 실제 김제덕은 2004년생이며, 소녀시대는 2007년에 데뷔했다.

그러자 오진혁은 충격 받은 표정으로 소녀시대의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 ‘다시 만난 세계’ 등을 언급했고, 김우진은 “(소녀시대와)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빨리 올라가라고 해서 못 찍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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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김제덕 #소녀시대 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