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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진' 만우절 농담으로 논란이 됐던 김재중의 근황이 공개됐다

일본을 방문했다가 자가격리를 마쳤다.

그룹 JYJ의 김재중은 지난 만우절에 가장 주목받은 스타가 됐다.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던 그 시기에, ‘만우절 농담’이랍시고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었다. 김재중은 두 차례 사과했으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고, 이 소식은 외신에까지 보도됐다.

사건 이후 조용했던 김재중의 근황이 공개됐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김재중은 3주 전 일본에서 귀국했으며,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상태다.

김재중.
김재중. ⓒ김재중 인스타그램

1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아, 동생들아, 군대 동료들아, 감사한 시간 함께 해 줘서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자가격리가 끝난 이후 개인적으로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는 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의 설명이다.

만우절 논란 이후 김재중은 일본 도쿄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에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재중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까지 앞으로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겠지만, 극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자”라는 뜻을 전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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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김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