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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04일 09시 42분 KST

김재우가 '동상이몽2' 방송이 끝난 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영상)

"아빠로 산 2주가 평생 가장 행복했거든" (방송 중)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생후 2주 아들을 잃었던 경험을 말한 방송인 김재우가 인스타그램에 시청자들을 향한 글을 남겼다. 

SBS
3일 방송 중

김재우는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와 같은 일을 겪으신, 혹은 겪고 계신 분들께”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여러분들의 가슴 속 뜨거운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은 분명 올 거에요. 저희 역시 아직이지만 한 발 한 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힘들 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건 배우자의 얼굴입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 부디 많이 웃어주세요. 시간이 지나 저희의 마음도 여러분의 마음도 괜찮아지는 날이 오면 그땐 우리.. 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칭찬해주자구요. 지금까지 아주 잘해왔다고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아빠라고”

SBS
3일 방송 중
SBS
3일 방송 중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에게 ”아들을 만나기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 있어서 이 일을 다 겪지 않아도 된다면 돌릴까, 나는 안 돌렸을 것 같아”, ”아빠로 산 2주가 내 42 평생 중에서 가장 행복했거든”이라고 말하며 ”우리 모두 행복했다” ”나는 너만 괜찮으면 돼”라고 말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아래는 김재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