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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에 등장한 김현중의 소속사는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 중인 작품은 없다"고 밝혔다

전 연인과의 법정 공방, 음주운전 물의 등으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배우 김현중
배우 김현중 ⓒKBS Joy

배우 김현중이 2년 만에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에 등장했다.

김현중은 28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말미 예고 부분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18년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 이후로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날 김현중은 “저는 밝은 사람인데 점점 밝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사람들의 비난과 칼 같은 시선에 자책하게 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의 말을 듣던 이수근은 “김현중이 정말 오래 쉬긴 했다. 너무 재미가 없다”라고 하기도 했다.

이후 김현중의 방송 복귀를 두고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드라마나 예능 등 현재 논의 중인 작품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이 본격적 활동 재개를 의미하냐는 질문에는 ”이제 조심스럽게 시작하려 한다. 아직 말씀 드릴 수 있는게 없다”고 했다.

김현중은 2014년 KBS 2TV ‘감격시대’ 이후 전여자친구 A씨와 폭행·유산·사기·명예훼손·임신·친자소송 등 여러 문제로 법정공방을 계속해 왔다. 그러던 중 김현중은 군 입대를 했고, A씨는 김현중의 친자로 확인된 아이를 출산했다.

이후 2017년에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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