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바닷가 쓰레기 청소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5일 인스타그램에 ‘덜 버리고 더 줍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혜수는 지인들과 바닷가에서 함께 쓰레기를 줍고 있다. 이들이 모은 쓰레기는 스티로폼, 폐건전지, 폐비닐, 담배꽁초, 깨진 유리병 등 다양했다. 김혜수는 봉투 가득 쓰레기들을 담고 있는 모습이다.
김혜수는 ”친구들과 바닷가 청소를 하고 왔다. 이것저것 줍다보니 어느새 아름다운 석양... 문득 고마움과 미안한 맘이 동시에 들었다. 조금 더 걷고 조금 더 담아왔다”라고 적기도 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