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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0일 16시 16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12월 20일 16시 18분 KST

작곡가 김형석이 유승준의 "소신 발언" 후 "자업자득"이라고 지적했다

김형석은 유승준의 대표곡 '나나나'의 작곡가다.

뉴스1 / Youtube Yoo Seung Jun OFFICIAL
작곡가 김형석과 유승준 

작곡가 김형석은 전날(19일) 유승준이 ‘소신 발언’이라며 ”너네는 평생 너희가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사냐”고 격정적으로 토로한 것과 관련해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형석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형석은 유승준의 1998년 대표곡으로 큰 인기를 끈 ‘나나나’의 작곡가다.

김형석은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라며 ”자업자득”이라는 말과 함께 ”잘 살아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분노의 40분 발언

유승준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병주 의원 장난하십니까?”라는 제목의 40분짜리 영상을 올려 ”뭐가 무서워서 한 나라가 유승준 하나 한국에 들어오는 걸 막으려고 난리 법석이냐”며 분노를 쏟아낸 바 있다. 

Youtube Yoo Seung Jun OFFICIAL
유승준이 "그동안 참아왔던 말"이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분노를 터뜨렸다. 

유승준은 ”그동안 참아왔던 말을 하겠다”며 ”솔직히 내가 아니라 추미애 장관의 아들 황제휴가나 조국 전 장관의 말도 안 되는 사태들 때문에 청년들이 허탈해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어, ”군대가 왜 존재하냐. 우리의 적은 북한 아닌가”라며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만나서 손잡고 악수하고, 군대 사기는 그런 것 때문에 떨어지는 것 아니냐”라고 밝혔다.

또한, ”너네는 평생 너희가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사냐”며 일명 ‘유승준 방지 병역법’을 발의한 김병주 민주당 의원을 겨냥한 듯 ”당신들은 얼마나 국민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