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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핸드폰에 넣어 놔????" 배우 김혜수가 '삼성 페이' 때문에 혼란에 빠졌다(어쩌다 사장2)

급 친근해지는 혜수 언니.

김혜수와 삼성페이.
김혜수와 삼성페이. ⓒ김혜수 인스타그램/tvN/뉴스1

1970년생 올해 나이 53살 배우 김혜수가 삼성페이 때문에 당황했다.

5일 선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회장급 알바생 김혜수의 적응기가 그려졌다.

마트에서 계산 업무를 담당하게 된 김혜수는 첫 실전에서부터 헤매는 모습. 보다 못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이 등장해 김혜수를 도왔는데 김혜수는 ”큰일났다. 계산하는데 사장들이 다 와서 잘리겠다”라고 난처해했다.

잘 몰라도 일단 알겠다고 하는 열혈 알바생 김혜수.
잘 몰라도 일단 알겠다고 하는 열혈 알바생 김혜수. ⓒtvN

첫 번째 손님은 주변 사무소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결제를 하는 대신 장부를 작성하고 떠났는데, 돈을 받지 못한 김혜수는 장부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나 난관은 따로 있었다. 바로 삼성페이. 두 번째 손님은 카드가 아닌 스마트폰을 냈다. 차태현이 일반적인 카드 결제와 다른 페이 결제 방법을 김혜수에게 알려주며 두 번째 위기를 무사히 넘겼는데.

삼성페이를 보고 혼란한 김혜수.
삼성페이를 보고 혼란한 김혜수. ⓒtvN

김혜수는 ”계산할 때마다 핸드폰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돼요?”라며 질문이 대폭발했다.

차태현은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결제 기능이 있다며 스마트폰에 카드 결제 기능을 넣는 거라고 설명했으나, 김혜수는 여전히 이해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카드를 핸드폰에 넣어 놔???”라고 되물으며 두 손으로 머리를 움켜쥐었다.

'삼성페이'가 어려운 김혜수.
'삼성페이'가 어려운 김혜수. ⓒtvN

김혜수의 혼란스러움을 눈치챈 차태현은 김혜수의 스마트폰을 들며 ”카드를 휴대폰 케이스에 넣어 둔다고 결제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는데 김혜수는 ”이건 우리 집 카드”라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알바생 김혜수의 첫 알바는 4일 저녁 8시40분 tvN ‘어쩌다 사장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선공개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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