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수중 러닝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혜수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혜수는 래시가드를 입고 수중 러닝에 임하고 있다. 물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수중 러닝은 물의 저항을 버티며 뛰는 것으로,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해 칼로리 소모와 체력 단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수 겸 배우 안소희도 방송과 인스타그램에서 수중러닝 등 고강도 운동에 도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몸을 많이 써야 무언가를 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수는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 스타다. 그는 SNS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며 ”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분장실 쓰레기통을 봤는데 하루종일 쓴 생수병, 커피 용기들이 많더라. 그 후로 저희 팀은 개인 텀블러를 갖고 다닌다”고 하기도 했다. 또한 비혼주의자라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누군가의 여자로 사는 것도 좋지만, 내 이름 석 자를 빛내면서 멋있게 사는 것도 좋다”고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