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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일회용품 사용 줄여야 한다"며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다

‘노 플라스틱'을 실천 중인 김혜수.

배우 김혜수 / SBS '비디오머그'에서 공개한 김혜수 텀블러. 팬이 선물했다.
배우 김혜수 / SBS '비디오머그'에서 공개한 김혜수 텀블러. 팬이 선물했다. ⓒ인스타그램/Youtube

배우 김혜수가 환경 보호를 위한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다.

김혜수는 20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문정희를 태그하며 문정희의 반려견 ‘마누’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에서 ‘마누’는 가만히 김혜수 텀블러를 바라봤다. 

해당 사진에 김혜수는 말 풍선을 달았다. 그는 “오 텀블러다”, “요즘 더 필요하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해요”라고 전했다. 귀여운 반려견 사진을 활용한 ‘텀블러 권장’에 동료들도 호응했다. 

윤소이는 “텀블러는 사랑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한지민은 “앗 제 텀블러랑 똑같다”며 반가워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2018년 SBS ‘비디오머그’가 실시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커피전문점에서 자신의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자’라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에서 첫 주자로 등장한 김혜수는 실제 사용하는 텀블러를 가져와 직접 음료를 주문했다.

김혜수는 당시 인터뷰에서 “촬영을 마치고 우연히 분장실 쓰레기통을 봤는데 하루종일 쓴 생수병, 커피 용기들이 많더라. 그 후로 저희 팀은 개인 텀블러를 갖고 다닌다”며 “어쩔 수 없이 일회용 컵을 사용해야 할 땐 이름을 써서 하루에 일회용 컵 한 개만 쓰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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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텀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