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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흥수는 데뷔작 '학교2' 촬영 중에 "키가 클까 봐 앉아서 잔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를 찍는 동안 10cm가 컸다는 김흥수.

배우 김흥수.
배우 김흥수. ⓒ뉴스1/KBS

큰 키로 유명한 배우 김흥수가 쑥쑥 자라는 키 때문에 곤란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포털 사이트 프로필상 김흥수의 키는 189cm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명가왕’에 김흥수가 출연했다.

김흥수는 ”키가 클까 봐 앉아서 잔 적도 있다. 고등학교 때 ‘학교2’를 촬영했는데, 촬영 중 10cm가 컸다. 내가 잠을 많이 자서 키가 큰 줄 알고 앉아서 잤다”라고 말했다. 김흥수는 16살 때 키가 190cm까지 자랐다고 했다.

'복면가왕' 출연한 김흥수.
'복면가왕' 출연한 김흥수. ⓒMBC

김흥수는 ”‘학교2’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작품이다. 마치 중학교 졸업 앨범 같다. 덕분에 지금까지 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도 했다.

‘학교2’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 드라마로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됐다. 김래원, 김민희, 이요원, 하지원, 심지호 등 톱스타들을 배출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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