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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7일 17시 09분 KST

"그 싼 걸 나한테 왜 집어넣어?" 김흥국이 코로나19 백신을 불신했다(유튜브 구라철)

1959년생 김흥국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우선 접종자였다.

유튜브 '구라철'
가수 김흥국.

가수 김흥국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은 지난달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이었던 한국 대 이란의 축구 경기를 함께 시청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구라철’ 진행자인 김구라를 비롯해 가수 김흥국, 개그맨 강성범, 축구선수 이천수 등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강성범은 ”오늘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맞을 만했다”라고 했고, 김구라 또한 ”나도 백신 접종을 했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그런데 흥국이 형님은 안 맞으셨다고 하더라”며 김흥국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김흥국은 ”그 싼 걸 나한테 왜 집어넣어?”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때 제작진은 ‘출연진 개인의 의견입니다’라는 자막을 화면에 띄웠다.

인터넷 커뮤니티
SNS에 떠돌던 코로나19 백신 가짜뉴스.

김흥국의 코로나19 백신 불신 발언은 한때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졌던 가짜뉴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1959년생 김흥국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우선 접종자인데, 올해 초 백신 접종이 시작될 무렵 일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싸구려 백신이라며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렸다.

현재 해당 영상은 다시보기가 중단됐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