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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4일 22시 15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5월 14일 22시 15분 KST

[영상] 배우 김희선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고, 끝없는 솔직함으로 허영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쓸데없는 포장을 거부한 김희선.

TV조선
김희선.

배우 김희선이 끝없는 솔직함으로 허영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배우 김희선이 출연했다. 허영만과 김희선은 부산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허영만은 ”이런 이야기를 하기 쑥쓰러운데”라며 멈칫하더니 ”사람들이 이야기를 할 때 대한민국 미인의 표본은 김희선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이야기 하도 많이 들었겠지만 실제로 본인도 그렇게 생각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선은 ”음..”하며 잠시 뜸을 들이더니 ”네”라고 답했다.

김희선의 솔직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7살에 잡지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희선. 이후 CF 광고, MC, 드라마로 활동 무대를 차츰차츰 넓혀 나갔다.

″처음부터 연기자 할 생각이 있던 거예요?”라는 허영만의 질문에 김희선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니요, 학교 가기 싫어서 했죠”라고 말했다. 제작사에서 학교로 공문을 보내준 덕분에 공식적인 땡땡이가 가능했다는 게 김희선의 설명.

허영만이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니까 연기에도 재질이 있었던 것”이라고 수습했지만, 김희선은 ”아니요, MC보다 드라마 촬영하는 게 시간이 더 길더라고요”라며 ”더 오래 땡땡이를 칠 수 있었다”라며 포장지를 뜯어버렸다.

김희선의 ”아니요” 연타에 허영만은 ”지금까지 연예계 데뷔 동기를 많이 들어봤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라며 웃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