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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 방송인 김구라가 유튜브에서 '마이데일리' 이승록 기자를 언급한 이유

어려운 부탁에 어려운 결정을 했다.

방송인 김구라.
방송인 김구라. ⓒ뉴스1

방송인 김구라가 한 기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4일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함께 출연하고 있는 유튜브 ‘그리구라’에는 2세를 얻은 김구라가 특별 등장했다. 콘텐츠 업로드 날이 아니지만 2세 탄생이라는 ‘빅뉴스’에 김구라는 짧게라도 인사를 하고 싶었다고.

김구라는 아기가 예정일보다 두 달 먼저 태어나면서 인큐베이터에서 지냈다며 출산 소식을 전하지 못한 사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2주 전 한 매체 기자로부터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김구라.
김구라. ⓒ유튜브 '그리구라'

김구라는 ”‘마이데일리’ 이승록 기자님이 기사를 쓰겠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그동안의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이승록 기자님께서 ‘그런 상황이면 기사를 쓰지 않겠다’라고 말해줬다. 이후에 다른 기자님이 기사를 냈다. 이승록 기자님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사를 내주지 않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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