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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동현이 “가장 먼저 털리는 개미가 자신”이라며 일론 머스크에게 분노를 표했다

꾸미는 걸 좋아해서 통장까지 꾸민다는 김동현.

  • Mihee Kim
  • 입력 2021.06.06 22:04
  • 수정 2021.06.06 22:05
김동현
김동현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이종격투기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언급하며 분노했다.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인도, 중국 등 총6개국을 대표하는 청년들이 주식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코로나19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운을 떼자 이승기는 “꾸미는 걸 얼마나 좋아하냐면, 통장도 꾸민다. 미국장에도 많이 넣었는데 실패한 게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동현은 자신이 테슬라 자동차의 주주임을 밝히며, 일론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주가가 요동치는 상황에 대해 “일론 머스크 한번 만나면 혼내 줄 거다. 화성을 갈 거면 확실하게 얘기해야지 간댔다가 안 간댔다가”라고 분노했다.

이어 이승기는 “일론 머스크한테 뭐가 가장 화가 나냐?”라고 묻자 김동현은 “많이 의지를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테일러는 “일론 머스크같은 사람은 알고 있다. 본인이 하는 말을 믿고 개미가 따라온다는 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가장 먼저 털리는 개미가 바로 나”라고 자조했고, 양세형이 “일론 머스크의 가전제품은 다 이 형이 사줬다고 봐야 한다. TV, 세탁기, 침대, 소파 다 이 형이 사준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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