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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4일 16시 23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12월 04일 16시 32분 KST

"237억 연봉을 어디에 썼나요?" 질문 공세에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자동차만 6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와우!

KBS 2TV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차 6대를 소유했던 시절을 밝혔다. 

12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일일 감독과 코치로 변신한 메이저리그 레전드 김병현과 거포 최준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병현은 햄버거 가게 이름을 자신의 모교명을 따서 지었을 정도로 야구 명문고인 광주일고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최근 전국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병현은 햄버거를 싸 들고 직접 모교를 찾았다.

KBS 2TV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하지만 후배들 연습 현장을 지긋이 바라보던 김병현은 “연습이 너무 느슨하다”, “나라면 이렇게 (연습) 안 시킨다”는 등의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모교 야구부 감독인 30년 지기 선배는 “그럼 네가 한번 해 봐”라며 등을 떠밀었다.

얼떨결에 일일 감독을 맡은 김병현은 후배들에게 과거 메이저리그 강타자들을 위협했던 핵잠수함 투구 폼을 재현한 원포인트 레슨을 선보여 감탄을 불렀다는 후문.

연습이 끝난 뒤 후배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김병현은 “237억 연봉을 어디에 썼나요?”라는 질문에 말을 돌리며 대답을 피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궁금증이 폭발한 출연진들이 집요한 질문 공세를 펼쳤다. 김병현은 결국 “당시에 자동차만 6대가 있었다”며 입이 떡 벌어지는 야구 만수르의 플렉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