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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김보연이 공개한 체형 유지 비결은 '음식 무조건 참기'가 능사가 아님을 보여준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는 김보연의 수영장 등장신이 유독 많이 나왔다.

배우 김보연
배우 김보연 ⓒ우먼센스

배우 김보연이 최근 종영한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화제가 된 동안과 체형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31일 김보연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의붓아들을 짝사랑하는 새엄마 김동미 역으로 등장했던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는 김보연의 수영장 장면이 유독 많았다. 색색깔의 수영복 만큼 그의 몸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65세인 김보연은 “좋아하는 소고기와 초콜릿을 참지 않는 대신 밥을 하루 2~3숟갈만 먹는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걸 몸소 경험했기에 운동도 꾸준히 한다. 10년 전보다 3kg이 빠졌고, 체력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피부 관리 비법으로는 “눈가 주름이 눈에 띄는 날에는 눈 아래 바셀린을 바르고 랩을 붙인 뒤 잠을 잔다”고 했다.

극 중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중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중단발 웨이브 머리는 중년 여성들이 쉽게 시도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에 대해 그는 “임성한 작가의 요구로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는데, 기르고 보니 의외로 잘 어울렸다”며 “나이가 들었다고 움츠릴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보연은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죽을 때까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 것 같다”며 “60세를 넘겼지만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20대 시절과 같다”고 했다.

배우 김보연
배우 김보연 ⓒ우먼센스
배우 김보연
배우 김보연 ⓒ우먼센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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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결혼작사 이혼작곡 #김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