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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0일 07시 54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6월 10일 11시 16분 KST

김보연이 전남편 전노민과의 드라마 동반 출연에 ”이혼하고 다시 보니 이상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ft.김구라 공감)

"드라마에서도 (전노민과) 인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허공을 보면서 대사를 처리했다"

MBC
김보연과 김구라

 

배우 김보연이 전남편 전노민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김보연은 지난 9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노민과) 거의 10년 만에 봤다. 이혼하고 다시 보니까 이상하더라. 남도 아니고”라면서 ”남도 아니고, 주변 스태프도 많은데 가만히 있으면 어색할 것 같아서, 먼저 (전노민한테) 가서 `잘 지내셨죠?`라고 안부를 물었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김보연

 

그러면서 김보연은 ”드라마에서도 (전노민과) 인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허공을 보면서 대사를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혼 경험이 있는 김구라는 김보연의 말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10년 지나면 뭐, 부부라는 게 살다 보면 남도 되고 그런 거잖나. 단순하게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을 건넸다. 그러자 김보연은 ”저 단순한 사람이다. 남녀관계에선 쿨하다”고 답했다.

MBC
'라디오스타' 김보연

 

김보연과 전노민은 지난 2004년 결혼해 2012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당시 김보연은 출연에 앞서 제작진이 `전노민씨가 출연하는데 괜찮겠냐`고 물어봤다면서 ”첫 마디에 ‘저한테 묻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이제 같은 동료인데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전노민 역시 김보연과의 동반 출연이 불편하지 않았다면서 ”예전과 달리 결혼·이혼이 사람들에게 그렇게 큰 사회적 문제가 되는 사건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