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영화 ‘써니’ 출연진들과 함께한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김보미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나 큰 감동을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애들아”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우리 심쿵이(태명)는 복 받았어요. 이쁘고 착한 이모들이 많아서”라며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에는 김보미가 배우 남보라, 김민영, 박진주 등과 함께 베이비샤워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남보라와 박진주, 김민영도 현장 사진을 올리며 김보미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참 감사한 하루????
심쿵이 엄마 사랑하구 축하하구 축복해요!!
그대들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나의 친구들 응원하고! 사랑해❤️
-남보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 - 박진주
내 선물들????✨
심쿵아, 어서와 세상은 처음이지?????????-김민영
김보미와 남보라, 박진주, 김민영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보미는 극 중 어린 복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보미는 지난 6월, 발레리노 윤전일과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그는 현재 임신 35주차로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날 이들이 공개한 베이비샤워 현장 사진이다. 김보미 남편 윤전일도 함께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