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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가 5개월의 '보디 화보' 준비 과정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만든 건강한 몸

  • Hyewon Hwang
  • 입력 2021.07.18 15:42
  • 수정 2021.07.18 15:43

배우 김빈우가 보디 화보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김빈우가 공개한 2월의 모습(왼쪽)과 6월 말 보디 화보 촬영 때의 모습(오른쪽).
김빈우가 공개한 2월의 모습(왼쪽)과 6월 말 보디 화보 촬영 때의 모습(오른쪽). ⓒ김빈우 인스타그램

김빈우는 7월 18일 개인 SNS에 ”보디 화보 사진과 그동안 변화되는 과정들이다. 말 나온 김에 화보 준비했던 과정들을 공유하려고 한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운동과 식이요법 관련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빈우는 “2021년 한 해가 시작할 때 올해 나에게 했던 약속 중 하나가 꾸준히 운동하기였다”라며 ”처음부터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니었기에 뭔가 목표를 잡고 해야 지킬 것 같아서 보디 화보를 찍을 계획을 세워 2월 초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이어 “2월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일단 기초 체력과 근육량을 조금씩 늘리기 시작했다”며 ”한 달 정도 운동하고 식단을 안 하고 마음껏 먹었더니 59.7㎏까지 찌는 것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렇게 계획을 세웠다”라면서 2월부터 6월까지 본인이 실천한 운동과 식이 계획서를 올렸다.

김빈우의 보디 화보 준비 과정
김빈우의 보디 화보 준비 과정 ⓒ김빈우 인스타그램

이어 “2월부터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일단 기초 체력과 근육량을 조금씩 늘리기 시작했다”며 ”한 달 정도 운동하고 식단을 안 하고 마음껏 먹었더니 59.7㎏까지 찌는 것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렇게 계획을 세웠다”라면서 2월부터 6월까지 본인이 실천한 운동과 식이 계획서를 올렸다.

김빈우는 6월 23일 보디 화보 촬영을 목표로 “5달 정도를 목표 기간으로 잡고 중간에 허리가 살짝 아파서 일주일 정도 운동을 쉰 거 말고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운동 가능할 때는 일요일도 진짜 열심히 운동했다”라면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빈우
김빈우 ⓒ김빈우 인스타그램

그는 ”식사량 줄이기 시작하면서 저녁을 안 먹고 배고픈 상황에서 운동을 해야 하고 또 육아를 해야 했다”며 ”그때는 몸도 후들후들해지고 운동은 어떻게 했는지 심지어 감기도 걸려서 좋지 않은 컨디션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못 하고 운동하니 항상 힘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저도 많이 힘들었지만, 우리 가족들이 진짜로 고생 많았다. 육아의 달인이 된 울 남편 매끼 마다 눈치 보느라 밥 차려달라는 말도 못 했고 배달 음식도 자주 시켜 먹고 예민한 와이프 챙기느라 많이 힘들었을 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빈우
김빈우 ⓒ김빈우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김빈우는 ”지금은 즐겁게 운동하고 있고 또 먹고 싶은 것도 조절해서 잘 먹는다”며 ”건강하게 내 몸 유지하면서 사진은 곧 또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오늘 찍은 자신의 몸무게 사진을 덧붙였다.

김빈우
김빈우 ⓒ김빈우

김빈우는 과거 TV 조선 ‘아내의 맛’에서 둘째 출산 후 몸무게가 75Kg까지 쪘다면서 “9개월 동안 21kg을 빼 현재 54kg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단기간에 빼면 무조건 요요가 온다”며 ”운동과 식이요법로 체중 감량을 했다”고 전해 모든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

김빈우
김빈우 ⓒTV조선 '아내의 맛'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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