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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웹툰 '복학왕' 여성 혐오 논란 이후 17일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상의 탈의한 사진과 함께 "날이 습하다"는 짧은 글을 올렸다.

웹툰 작가 '기안84'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웹툰 작가 '기안84'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기안84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기안84'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웹툰 작가 '기안84'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기안84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복학왕 ‘여성 혐오’ 논란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기안84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날이 습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상의를 탈의한 채 반려묘를 끌어안고 있다. 발코니 앞에 쭈그려 앉은 채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찍혀있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11일 네이버 웹툰에서 ‘복학왕’ 304회가 공개된 이후 ‘여혐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여자 주인공이 성상납을 통해 취업했다는 뉘앙스의 그림을 그려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지난 13일 웹툰 ‘복학왕’ 하단에 사과문을 올리며 해당 내용을 수정했다.

기안84의 공식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그가 출연 중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최근 그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2주간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논란 이후 17일 만에 올라온 그의 SNS 게시물을 보고 일각에서는 ‘나 혼자 산다’ 복귀를 앞둔 암시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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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엔터테인먼트 #웹툰 #기안84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