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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3일 12시 52분 KST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더라"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에게 반한 신체 부위는 얼굴도, 복근도 아닌 엉덩이였다

2009년 드라마를 통해 만나 2년 뒤 결혼한 인연.

KBS
유진-기태영 부부 

배우 유진이 결혼 전 기태영의 엉덩이에 반했었다고 고백했다.

22일 KBS ‘편스토랑‘에 출연한 배우 유진은 기태영을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유진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났던 기태영에 대해 ”상대 역할을 하는 배우였으면 조금의 호감은 표현해줘야 하는데 정말 사무적인 느낌이었다”라며 ”그때 ‘성격이 좀 그렇구나. 사회성이 좀 없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털어놓았다.

KBS
유진-기태영 

그러면서, 유진은 ”연기하기 시작했을 때는 오히려 생각보다 순한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겉모습이랑은 다르네’ 이런 느낌이었다”라며 ”양파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모습이 보이면서 호감이 생겼다”고 미소를 지었다.

촬영 끝난 후 다 함께 찜질방을 간 적이 있다는 유진은 ”우리 매니저들이 남자니까 남편이랑 같이 씻었을 것 아닌가. 근데 나한테 와서 ‘태영이 형 몸이 장난 아니다’라고 하더라”며 ”같이 촬영을 하는데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고 엉덩이가 이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BS
유진 

이어, ”나중에 결혼을 한 이후에 자세히 보는데 엉덩이가 진짜 업되어 있었다. 깜짝 놀랐다”라며 ”근육으로 만들어진 엉덩이가 이런 거구나 싶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유진은 ”혹시 엉덩이 때문에 결혼한 건가”라는 질문에 ”그것 때문에 결혼한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좋다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진은 2011년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두명을 두고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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