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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많이 힘들었지?"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위로하는 딸 손편지를 공개했다

2013년 결혼,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기성용-한혜진 부부
기성용-한혜진 부부 ⓒInstagram

 

배우 한혜진이 아빠 기성용을 위로하는 딸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7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울산에서 올라오는 아빠 기다리다 편지 써놓고 잠들었네요 경기 지면 제일 속상해하는 딸 예쁜 마음 한글 공부는 다시 열심히 하자”라는 글과 함께 딸 시온 양이 직접 쓴 손편지를 올렸다.

이날 시온 양은 ”아빠 많이 힘들었죠 그래도 괜찮아 그래도 재밌어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울산이 이겨서 속상했지”라는 글을 적었다. 삐뚤빼뚤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이 담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이날 기성용이 속한 FC서울은 울산 현대에 3-2로 패배했다

 

 

한혜진은 2013년 기성용과 결혼,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현재 기성용은 초등학교 시절 성적 가해 의혹을 제기한 후배를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법적 다툼을 진행 중이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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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한혜진 #기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