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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키가 '엔딩요정 파업'에 나서 팬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샤이니의 키가 엔딩요정 파업(?)에 돌입했다.

샤이니 엔딩요정
샤이니 엔딩요정 ⓒSBS

샤이니의 키가 엔딩요정 파업을 선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아이유 ‘라일락’,브레이브걸스 ‘롤린’, 블랙핑크 로제의 ‘곤(GONE)’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샤이니, 강다니엘, 휘인 등의 컴백무대도 이어졌다.

샤이니는 정규7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아틀란티스(Atlantis)’의 무대를 공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우며 샤이니의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틀란티스’는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처음 마주한 깊은 감정을 미지의 세계 아틀란티스에 비유한 팝 댄스곡이다.

특히 샤이니의 ‘엔딩요정’ 부분이 시선을 끌었다. 샤이니의 태민, 민호, 온유가 차례로 엔딩요정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샤이니의 키는 종이를 한장 빼 들었다. 그 종이에는 ‘엔딩요정‘이라고 적혀있었고, 종이가 아래로 펼쳐지자 ‘파업’이라는 글귀가 써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의 키는 엔딩요정이 이제 귀찮아졌다는 듯이 손사레를 치며 엔딩요정 샷을 거부해 시청자들을 웃게했다.

이어 강다니엘과 휘인의 컴백무대도 이어졌다. 각각 신곡 신곡 ‘안티도트(Antidote)’와 ‘워터 컬러(water color)’로 더 짙어진 카리스마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 날 1위는 아이유의 ‘라일락‘이 차지했으나 생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강승윤, 마마무 휘인, 김세정, 강다니엘, 김재환, 윤지성, 이진혁, 우주소녀, 아스트로, 미래소년, 드리핀, 스테이씨, 온리원오브 등이 출연했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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