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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김나영이 공유한 빈티지 쇼핑 제대로 하는 팁 세 가지(김나영의 노필터TV)

빈티지 가게 사장까지 놀람.

김나영.
김나영. ⓒ김나영 인스타그램, 유튜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방송인 김나영이 빈티지 쇼핑 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TV’에서는 김나영의 빈티지 쇼핑기가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김나영은 서울 용산구의 한 빈티지 숍을 찾았는데, 김나영이 평소 자주 방문하는 단골 가게였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옷들을 둘러보던 김나영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점퍼와 티셔츠 등을 찰떡같이 골라냈는데, 이를 지켜보던 사장은 ”가게에서 가장 비싼 것만 고르시고 있어요”라고 놀랐다. 자칭 ‘빈티지 큰손’ 김나영은  이날 빈티지 제품만 118만원치 사며 플렉스 했는데, 빈티지 제품을 잘 고르는 노하우도 공유했다.

 

1. 옷에 적힌 영문에 주의하자

모자를 써보던 김나영은 적힌 문구를 잘 봐야 한다고 조언했는데 뼈아픈 경험이 있었다. 김나영이 과거 샀던 티셔츠에 쓰여있던 영문이 ”바퀴벌레를 퇴치하자”라는 의미였던 것.

 

2. 겉보다 안을 살펴보자

겉보다 속.
겉보다 속. ⓒ김나영 유튜브

마음에 쏙 드는 점퍼를 발견한 김나영은 안감까지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물론 새 제품처럼 완벽한 마감 상태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옷감이 뜯어진 것은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3. 어두운 조명에 속지 말자

어두운 조명 대신 햇빛 아래에서.
어두운 조명 대신 햇빛 아래에서. ⓒ김나영 유튜브
김나영 노하우에 감탄한 사장.
김나영 노하우에 감탄한 사장. ⓒ김나영 유튜브

김나영이 가장 강조한 것은 ‘햇빛’이었다. 김나영은 ”빈티지를 살 때는 햇볕 밑에서 봐야 한다. 어두운 데서 보면 얼룩도 잘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빈티지 가게 사장은 ”진짜 제대로 알고 계신 것 같다. 빈티지 가게는 어두운 곳이 많다”라고 말을 보탰다. 그러자 김나영은 ”여기 사장님은 양심적이다. 충분히 어둡게 하고 팔 수도 있을 텐데”라며 농담을 던졌다.

아래는 김나영의 빈티지 쇼핑기 영상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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