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화 '존윅 4' 촬영 마친 키아누 리브스는 함께 촬영한 스턴트맨 팀에게 구하기 힘든 명품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다 (사진)

영화 ‘존윅 4’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키아누 리브스
키아누 리브스 ⓒvia Associated Press

키아누 리브스(57) 주연 영화 ‘존윅 4’가 2022년 개봉을 목표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

피플에 따르면 리브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영화 촬영 종료 기념 파티에서 함께 촬영을 한 스턴트 팀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그는 네 명의 스턴트 팀 멤버인 브루스 콘셉션, 제레미 마리나스, 데이브 카마릴로, 그리고 리 창에게 각각 개인 메시지가 새겨진 명품 롤렉스 시계를 깜짝 선물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롤렉스 서브마리너 ⓒRolex

 

리브스가 선물한 시계는 롤렉스의 ‘서브마리너’ 모델로 300m까지 방수를 보장하는 제품이다. 다이버들에게 최고의 명품 시계로 꼽힌다. 활동적인 스턴트맨에게도 안성맞춤인 모델이다. 리브스는 2020년 9월에 출시된 서브마리너 모델을 선물했다. 

마리나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에게 받은 시계를 공개했다. ”최고의 선물이다.” 마리나스의 말이다.

 

 

마리나스가 공개한 롤렉스 시계의 뒷면에는 ‘5명의 존윅, 제레미 정말 감사하다. 키아누 JW4 2021’이라는 특별한 메시지가 새겨져 있었다. 

 

 

또 다른 스턴트맨 콘셉션도 리브스의 선물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형제여 고맙다”고 리브스에게 인사했다. 

 

 

맥심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가 스턴트맨들에게 선물한 롤렉스 시계는 구하기 매우 어려운 제품이다. 많은 수요에 비해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부족으로 세계적인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 아무리 돈이 있어도 쉽게 살 수 없는 물건이다. 게다가 개인 메시지까지 새겨서 더 특별한 선물이다. 

롭리포트는 현재 이 시계 모델의 판매가는 9천150달러(한화 약 1천68만 원)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수요 부족으로 중고시장 등에서 원가의 두 배 이상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할리우드 #키아누 리브스 #존윅 #롤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