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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0일 11시 04분 KST

KBS '뉴스7'이 일본해 표기 지도 사용했다가 사과했다

현재는 수정된 상태다.

KBS ‘뉴스7’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내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KBS는 지난 29일 방송된 ‘뉴스7’에서 올가을 첫 황사에 대한 리포트를 내보내면서 ‘Sea of Japan’(일본해)이라고 표기된 지도를 사용됐다. 이 장면은 곧바로 캡처되어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고, 곧 비판 여론이 일었다.

YOUTUBE/KBSNEWS
'일본해' 표기 지도

이에 KBS는 30일 오전 ‘뉴스광장’을 통해 사과에 나섰다. ‘뉴스광장’ 진행자들은 이날 클로징 멘트를 통해 ”어제저녁 7시 뉴스에서 황사 소식을 전하던 중 미국 해양대기청 지도에 표기된 ‘Sea of Japan’, 즉 일본해 표기를 부주의로 노출했다”라며 ”담당자가 방송 직후 문제를 확인하고 해당 화면을 수정해 KBS 뉴스 홈페이지에 올렸다”라고 밝혔다. 

현재 KBS ‘뉴스 7’ 공식 웹사이트에는 수정된 리포트 영상이 게시되어 있다. 

KBS NEWS
동해 표기가 완전히 사라졌다.

진행자들은 이어 ”앞으로 더욱 세심히 살펴 이와 같은 잘못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KBS는 이날 ‘뉴스7’에서도 문제의 지도에 대해 사과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