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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의 딸이 모델로 데뷔했고, 유전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사진)

케이트 모스의 딸 릴라는 18세다.

디올쇼에 참석한 케이트 모스와 그의 딸 릴라 그레이스 모스
디올쇼에 참석한 케이트 모스와 그의 딸 릴라 그레이스 모스 ⓒFrancois Durand via Getty Images

케이트 모스의 딸 릴라 그레이스 모스가 런웨이 모델로 6일(현지시각) 데뷔했다. 

말 그대로 슈퍼모델로 유명한 엄마의 뒤를 따르고 있다.

이번 주 초, 올해 18세인 릴라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의 ‘가상(Virtual) 런웨이 쇼, 봄/여름 2021’ 쇼’에서 화려한 의상을 뽐냈다.

릴라는 분홍색 무늬의 크롭탑과 비슷한 디자인의 오렌지색 치마를 입었다. 이후 큰 노란색 리본이 달린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캣워크를 걸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청자들은 이번 런웨이 쇼를 집에서 영상으로 관람해야 했다.

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서 ‘가장 꿈같은 쇼에 데뷔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미우미우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소감을 전했다.

 

릴라의 글에 케이트 모스의 친구 세이디 프로스트는 그에게 응원을 보냈고, 대모 케이티 잉글랜드는 ‘잘했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패션쇼가 끝난 후, 릴라는 패션잡지 보그 영국에 앞으로 사진작가 그레이 소렌티와 보그의 영국 편집자 에드워드 엔닌풀과 함께 활동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또 엄마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기간 동안 넷플릭스의 마이클 조던 다큐멘터리 ‘더라스트댄스(The Last Dance on Netflix)’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릴라는 케이트 모스의 외동딸이다. 그는 엄마의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

 

*허프포스트 영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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