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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실의 새아기는 형과 누나를 빼닮았다

조지 왕자(좌), 샬럿 공주(중), 새아기(우)
조지 왕자(좌), 샬럿 공주(중), 새아기(우) ⓒGetty Images

지난 월요일, 영국왕실을 대표하는 케임브리지 공작과 공작 부인에게 셋째가 태어났다. 귀여운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를 빼닮은 귀여운 아들이다.

출산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산모 케이트 미들턴과 아기는 건강한 모습으로 세인트메리병원을 나섰다.  

ⓒSamir Hussein via Getty Images

계단을 내려오는 공작 가족의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가던 기자단은 새아기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형과 누나를 너무나 많이 닮은 것이다.

하얀 모자를 쓴 아기는 하얀 이불에 덮여있었다. 기자단과 수많은 사람이 웅성거렸지만, 잠자는 아기를 깨울 순 없었다.

형과 누나를 빼닮은 영국왕실의 새아기
형과 누나를 빼닮은 영국왕실의 새아기 ⓒGetty Images

공작부인 품에 안긴 새아기는 2013년에 태어난 조지 왕자가 그랬듯이 한쪽 손으로 이불을 꼭 쥐었다.

사람들은 새아기의 코가 조지 왕자의 코를 닮았다고 한다. 하지만 샬럿 공주를 훨씬 더 많이 닮았다는 게 전반적인 의견이다. 2015년에 태어난 아래의 샬럿 공주와 직접 비교해 보시라.  

2015년에 태어난 샬럿 공주
2015년에 태어난 샬럿 공주 ⓒGetty Images

이번엔 새아기를 다섯 살 위인 형의 어릴 적 모습과 비교해보자.

아래는 2013년에 태어난 조지 왕자의 갓난아기 때 모습이다.

2013년에 태어난 조지 왕자
2013년에 태어난 조지 왕자 ⓒGetty Images

만 두 살인 샬럿 공주는 동생을 만나는 게 무척이나 기뻤나 보다. 아빠 손을 잡고 깡충깡충 뛰어서 병원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학교 유니폼을 입은 조지 왕자는 좀 더 침착한 모습이다. 

ⓒKarwai Tang via Getty Images

더썬에 의하면 새아기는 지난 100년 동안 영국왕실 계승자 혈통에 태어난 가장 무거운 아기다. 형 조지보다 0.5kg이나 더 무거운 3.8kg이다.

아기의 몸무게는 밝혀졌으나 새아기의 이름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야후스타일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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