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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출마한 카니예 웨스트가 "나 찍었다"며 소감을 올렸다

트위터에서 비판 의견이 쏟아졌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카니예 웨스트가 스스로에게 투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위터에 자아가 폭발하는 소감을 남겼다.

“오늘 나는 생애 최초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했다. 내가 진정으로 신뢰하는 사람.... 나를 찍었다.”

 

트위터에서는 그를 비판하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바보였네.”

 

″정말 창피한 줄 알아라”

 

″나르시시즘의 화신”

 

″자.아.폭.발”

 

″투표권의 낭비다.”

 

카니예는 2015년 VMA 시상식에서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2016년에는 ”불안감과 무감각함으로 가득한 사회에 변화를 가져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하는 등 오래 전부터 대선 출마를 암시해 왔다.

지난 7월 카니예가 2020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을 당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곧바로 ”당신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환영했으며, 카니예의 아내 킴 카다시안도 미국 국기와 함께 남편의 트윗을 리트윗하며 힘을 보탰다.

 

*허프포스트 미국판 기사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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