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하늘이 직접 '이상한 강하늘 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진지하게 해명했다.

강하늘과 '이상한 강하늘짤'
강하늘과 '이상한 강하늘짤' ⓒ뉴스1 /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강하늘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돌고 있는 ‘이상한 강하늘 짤’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1일 MBC ‘라디오스타‘에 안영미는 강하늘에게 ”요즘 ‘이상한 강하늘’이라는 짤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 옆 이상한 강하늘 
아이유 옆 이상한 강하늘  ⓒMBC

사진 속 강하늘은 기자가 팔짱 좀 껴달라고 요청하자 파트너인 아이유와 팔짱을 끼는 게 아니라 혼자만 팔짱을 껴 웃음을 자아낸 모습이다. 또한, 강하늘은 동료들과 어깨 좀 붙이고 나란히 서달라고 하자 자신의 어깨를 오므리는 자세를 취했고 다른 동료들은 이를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게 됐다.

강하늘 
강하늘  ⓒMBC

강하늘은 ”제가 딱딱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웃음을 유발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안영미는 최근 ‘김정현 서예지 논란’이 떠오른 듯 ”아. 딱딱한 분위기를 안 좋아하는구나”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나 강하늘은 유머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기자분들이 와주시는 기자간담회는 아무리 재밌는 말을 해도 사실 반응이 없다. 그런 분위기가 별로여서 풀고 싶었다”며 ”당연히 이후에 아이유씨와 팔짱도 끼고 했다”고 진지하게 해명을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TV #아이유 #강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