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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PD가 시즌 2에 대해 밝힌 몇 가지 사실들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의 신효정 PD가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 2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을 공개했다.

신효정 PD는 14일 이데일리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시즌 2는 ”시즌 1보다 더 힘든 수준이라 생각했지만 3천배 더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즌 1에서는 식당 영업을 몰라서 생기는 당황스러움이라면 이번에는 해봤기 때문에 생기는 충돌이 있다”라고 말했다. 

신PD는 경주에서 촬영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 당초 목적은 ‘우연히 들린 식당’이었다”라면서 ”특별한 이유가 없더라도 편하게 오실 수 있는 지역이면 좋겠다 싶었다. 그중에서 위치나 여건, 일정 등이 맞아 경주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규현의 합류에 대해서는 ”시즌 5, 6을 동시에 선보인 지난 ‘신서유기‘처럼 깜짝 이벤트로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식당 2’는 앞서 방송된 ‘신서유기’ 시즌 5 당시처럼 촬영 도중 시즌이 바뀔 예정이다. 규현은 ‘강식당 3’에 등장할 예정이며 ‘신서유기7’에도 출연할 것으로 밝혀졌다. 

‘강식당2’는 이미 영업을 마친 상태다.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된 강식당은 매일 수만 명의 손님이 몰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작진은 지난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1일을 끝으로 ‘강식당2’의 영업을 종료한다. 그동안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식당2’는 오는 5월 31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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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강식당2